만능엔터테이너 장나라가 생일(3월18일)과 관련해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장나라는 29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을 통해 “중국과 한국에서 걱정해주는 팬들 덕분에

무척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얼마전 생일에 스케줄을 잡았다고 투덜거렸지만

중국 심양에서 팬들과 함께 한 생일파티는 아직도 잊을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장나라는 팬들이 보내준 이색 생일 선물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주는 마치 생일 주간인 것 같다”면서 “어떤 팬이 보내준 달나라 땅문서(동그란 달에 빨간 점 하나 콕 찍은)와

크레파스로 그려준 내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조만간 있을 드라마 촬영에 대해선 “중국생활에 익숙해졌지만 드라마 촬영이 다가올 수록 겁이 난다”면서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때문에 조금은 불안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나라는 4월부터 6월까지 중국 드라마 ‘디아오만 공주’에 출연한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 출처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